[베럴 플레이스 #1] 카페 벨베꼼메 /대구근교카페, 다사카페, 세천카페, 책장카페, 대구카페, 대구에서 가볼만한 곳, 카페투어

우리가 카페에 가는 이유는..
누군가와 만나서 대화하기 위해서...
또는 그 카페에 커피와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아님 그 공간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오늘 소개하고픈 곳은 세 번째 이유예요..
일상과 다른 분위기를 원하거나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때 가보길 추천하고 싶은 카페예요.

저도 이 장면의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었거든요...

1. 위치

위치가 대구시 내에 있는 까페가 아니라...
대구 근교예요..
달서구 쪽에서 가까운 위치입니다.

2. 메인 공간

주차장 공간은 있어서 크게 어렵지않게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오면 보이는 야외 공간...
밤에 여기에 불 지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지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밖에서 보이는 실내가 메인 공간이예요..

들어가 볼까요?

보이는 곳은 주문, 계산 카운터...

주문하는 곳 왼편에 빵종류들이 펼쳐져 있어요.

오른편에는 사람들이 커피 마시는 공간인데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저 벽...

벽에 책이랑 전통붓으로 인테리어를 했네요..
책가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이 카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인거 같아요.

한번은 보러 올만한 인테리어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메인공간보다는
다른 건물에 있는 곳이 더 좋더라구요..

3. 별채 공간

이렇게 밖으로 다시 나와서 별채 건물같은 곳이 있어요.

짠~~ 요기!
제가 사진으로 봤던 벽 한가든 책장이 있는 곳...
이렇게 책장이 크니 멋있네요...

이 책장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벽난로 위에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민화를 그려서 그런지 예사롭게 넘기지 못하고 한참 봤네요.
책가도예요..
그림에 살짝 현대적 요소가 섞여있어요..

붓과 함께 인테리어를 하니
멋스럽고 고풍스럽기도하고...
이게 책가도의 매력인거 같아요..

창가쪽 벽에 노리개를 그림으로 그린  액자 3개도 있어요.

저는 또 간다면 이 별채공간에서 오래 머무를거 같아요...

책과 그림..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여름에는 실외 자리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대구 근교라 거리는 좀 있지만..
새로운 공간에 느낌을 가져볼만한 곳..벨베꼼메였어요..

p.s 여기는 반려견은 실외에서도 산책할 수 없으니...반려견과 함께는 비추..
유모차 태워도 위에 커버 씌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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