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럴 간단요리 #5] 바지락 국물이 매력적인 칼국수 먹방 - 비비고 시원 바지락 칼국수

 

추운 날씨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죠?

국물 한 숟갈 떠먹고 속 좀 녹여주고
거기에 후후룩 면치기도 좀 하고....

짜잔... 바지락도 있고...
그래서 국물이 시원합니다요~⁷

제가 만들었냐구요?
끊이긴 제가 끊였는데....
밀키트같은 칼국수라~~
요리 했다기는 민망하지만...
사먹는 칼국수 맛이 나서..먹고 감탄해서 이렇게 포스팅해봐요...

사실은 이걸 샀죠...
비비고 시원 바지락 칼국수...
아직 사놓고 안 먹은 라면도 있어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제가 또 칼국수를 좋아해서...
추우면 칼국수가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냉동보관이면 면이나 재료가 좀 신선할래나...
그래서 그래 한번 먹어보자 하고 샀어요....

그런데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사먹는 칼국수 맛이 나요.

봉지를 뜯으면 면이랑 비법소스랑 꽁꽁 얼려진 바지락, 야채가 있어요....

끊이는 방법은
1. 냄비에 물을 적당히 넣고, 가장 먼저 비법소스를 넣은 다음, 불을 켜고 끊여줘요...
2. 물이 끊으면 면과 얼어있는 바지락, 야채들을 넣어요...
3. 개인적 취향에 따라 버섯, 청경채, 계란을 넣어도 되구요, 안 넣어도 되구요....
저는 넣어요...ㅋㅋㅋ
4. 다 끊여지면 불끄고 먹으면 됩니다....

냉장고에 팽이버섯이랑 청경채가 있어서 넣고 끊였어요.. 아~ 저는 계란 하나도 넣었어요...

처음 끊여먹을 때는 면이 쫄깃쫄깃.. 사먹는 칼국수같다....라고 생각했구요...
세번째 끊여먹었을 때는 바다향이 사악~ 느껴져서...오~~ 바지락....하고 감탄했어요...

아~ 냉동실에 이제 1봉지 남았는데...ㅋ 사러가야함요오~~
포스팅할 정도면 추천하는 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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